코스피, 미중 무역전쟁 격화 장중 1910대...원/달러 환율 초반 급등세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미중 무역분쟁이 다시 격화하면서 26일 코스피가 하락 출발해 장중 1910대로 밀려났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32.96포인트 내린 1915.34에서 출발해 오전 9시 3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34포인트(1.51%) 내린 1918.96을 가리켰다.

   

장초반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9억원, 107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203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10포인트 내린 595.88을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99억원, 97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204억원을 순매수했다.

   

미중 무역분쟁의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7.9원 오른 1218.5원에 거래를 시작,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8.8원 오른 달러당 1219.40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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