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게이트 로고와 아프리카TV BJ 이영호 이미지(사진=글로스퍼)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글로스퍼가 선보인 암호화폐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e스포츠 시장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김태원)는 포블게이트 주관의 ‘포블배 6:6 스타크래프트1 팀 리그’가 아프리카TV BJ 이영호의 개인방송에서 지난 13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포블게이트는 국내 최고의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가 만든 암호화폐 거래소로 바이낸스, 후오비, 오케이엑스 등 글로벌 거래소 코인 동시 상장과 더불어 유망 코인을 자체 발굴 및 엑셀러레이팅하는 독특한 거래소로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개인 방송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음에도 동시 접속 시청자 수 16,000명을 달성할 정도로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해당 콘텐츠는 시청자 순위 TOP 12명의 BJ 중 7명이 참가해 많은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포블게이트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e스포츠 후원 등 활동 범위를 넓혀갈 것”이라며 “이번 이영호 선수와의 콜라보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 및 리그 후원을 통해 e스포츠를 포블게이트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 중 하나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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