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픽처
 
[서울와이어] 웹 예능 '빅픽처'의 무서운 광고 효과가 화제다.

공개 한 달 남짓 만에 네이버 TV 전체 재생수 2000만 뷰 돌파, 국내외를 불문하고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빅픽처'가 기대 이상의 광고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제작비를 메워야 하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여 광고 에이전시를 시작한 김종국과 하하는 불타는 열의로 안마기와 온라인 게임 브랜드 홍보에 나섰고, 이어 광고 모델로 각각 이상민과 김수용을 메이드 시키며 승승장구 해나갔다.

특히 지난 18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빅픽처' 노출 이후 안마기 브랜드의 1년 치 검색 수치가 나타난 그래프 자료가 등장,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PPL 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나타내며 '지붕킥(그래프 지붕을 뚫다)'을 경신해 확실한 광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오픈마켓, 건강기능식품, 광고대행사 등 다양한 업계에서 광고주들의 연락이 밀려올 뿐만 아니라, 방송 초반 김종국과 하하가 섭외를 요청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던 기업에서 다시 '빅픽처'를 찾는 등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이와 같이 폭발적인 광고 효과는 형식과 내용에 제재가 없는 웹 예능의 강점을 십분 활용한 좋은 예로 여운혁 PD와 김종국, 하하 세 남자의 예능감과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빛을 발하고 있다.

기세를 몰아 세 번째 광고 메이드를 앞두고 있는 '빅픽처'는 '돗자리 식당' 등 다양한 아이템들로 세상 어디에도 본적 없는 예능을 선보여 흥행돌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빅픽처’는 매주 월, 화, 수 오후 6시 네이버TV와 V LIVE(V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은 기자 seoulwi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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