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중구청 CSR(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체결/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태광산업은 서울 중구청과 중구 도시재생사업 관련 CSR(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회사는 중구 장충동 골목길 재생사업에 참여해 노후 주택 330가구에 스마트 화재 감지기를 지원하게 된다.

태광산업 석유화학사업본부 홍현민 대표는 "태광산업이 장충동으로 본사를 옮긴 지 올해로 39년"이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주민을 위한 지원사업에 앞장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본사 인근 동대문 패션타운의 영세 봉제업체에도 화재 감지기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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