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 중앙동,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4개 동
아파트 전용 78~114㎡ 256세대·오피스텔 전용 24~27㎡ 138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투시도.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현대건설은 7월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일대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4개동 규모로 아파트 256세대와 오피스텔 138실 등 총 394세대로 공급되고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8~114㎡로 △78㎡ 64세대 △84㎡ 174세대 △104㎡ 14세대 △114㎡ 4세대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24~27㎡로 △24㎡ 23실 △26㎡ 70실 △27㎡ 45실이다. 아파트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 비율이 92.9%에 달하며, 일부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도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해안가에 인접해 있고, 단지 주변으로 높은 건물이 없어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대부분의 세대가 속초 바다 영구 조망과 함께 설악산, 청초호 등 속초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확보하고 있다. 오피스텔 동에는 입주고객을 위한 스카이 전망대가 설치되며, 전용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속초시청과 속초우체국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속초신협, 농협, 은행 등 각종 금융시설과 속초관광수산시장, 로데오퍼스트몰 등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대형마트인 이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 강원도청 산하에 있는 공공병원인 속초의료원 등도 가깝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고속터미널을 이용해 타지역과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과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도 인접해 있다. 7번국도를 이용해 고성군과 양양군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인접한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를 통해 서울로 이어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인천까지 연결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지난해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면서 속초에서부터 서울까지 90분대로 이동도 가능해졌다. 속초로 향하는 길목의 신축 교통망인 서울-강릉간 고속철도도 지난해 개통해 강릉에서 청량리까지의 이동시간이 1시간 30분대로 단축됐다.

 

한편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단지 내 중앙광장, 테마정원 등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피트니스, 샤워실, GX룸 등의 운동관련 시설과 남녀독서실, 북카페, 키즈·맘스카페 등의 시설들이 들어선다. 또한 편리한 주차를 위한 경형(2m), 일반(2.3m), 확장(2.5m), 장애인(3.3m) 등 다양한 주차공간도 설치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속초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고 바다 조망까지 가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속초시에서 처음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다양한 시설과 특화설계에도 많은 신경을 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ask1121@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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