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김동한이 데뷔 첫 태국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는 지난 28일 태국 방콕 GMM 라이브 하우스에서 솔로 데뷔 첫 태국 단독 팬미팅 '2018 KIM DONGHAN THE 1ST FAN MEETING IN BANGKOK'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날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D-DAY' 수록곡 '에인트 노 타임(Ain’t No Time)' 무대로 팬미팅의 본격 포문을 연 김동한은 태국 팬들과 만난 소감을 비롯해 현재 근황, 포스트잇 메모보드에 담긴 팬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답하며 남다른 소통을 펼쳤다.
이어 김동한은 팬들과 함께 가위바위보 소원 들어주기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수록곡 무대 및 태민의 '무브(MOVE)' 댄스 커버 등 다채로운 무대들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또,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들에게 직접 만든 과일 주스를 선물했으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및 사인 CD를 증정하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팬미팅에는 JBJ 동료 김상균이 예고 없이 기습 등장해 김동한과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팬미팅을 마친 후 김동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김상균과 함께 촬영한 사진과 "이 험난한 세상엔 형밖에 없다"는 멘트를 게재하며 의리의 지원사격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동한은 솔로 데뷔곡 '선셋(SUNSET)' 무대를 마지막으로 준비된 공식 팬미팅 순서를 모두 마친 김동한은 모두와 일일이 하이터치를 하면서 팬들을 배웅했고, 사인 포스터 전달 및 그룹 포토 촬영까지 이어가며 마지막까지 글로벌 스타다운 팬서비스를 잊지 않았다.
한편 김동한은 오는 8월 25일에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 'KIM DONG HAN THE 1ST FAN MEETING 'D-DAY' IN SEOUL'을 개최해 국내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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