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인권경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29일 위원회는 국가인권위원회 출신 변호사 등을 중심으로 주요 인권 경영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SH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옥수희 변호사 등 외부위원,내부위원 각각 4명으로 구성됐으며, SH공사는 선발 절차가 진행 중인 'SH 시민주주단'이 구성되면 이 중 한 명을 외부위원으로 추가로 위촉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1차 회의에서 , 인권영향평가 체크리스트 구성안, SH인권센터 설치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하반기 설치될 SH인권센터는 인권 침해 사건의 피해자가 전문 상담사의 상담을 거쳐 피해를 신고할 수 있는 구제 절차 전담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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