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양일간 일산호수공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한 '야행(夜行)장터 호수 밤 마실 축제'를 개최한다./사진=고양시청 홈페이지 캡처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양일간 일산호수공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한  '야행(夜行)장터 호수 밤 마실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이곳을 찾는 모든 시민에게 휴식과 먹거리, 체험 ,판매장 등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며,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마켓존에서는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참여해 수공예 작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체험존에서는 수공예작가들의 보자기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인형·팔찌 만들기, 클레이 작품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먹거리존에서는 계음식 청년 푸드트럭이 참가해  코코넛쉬림프, 닭꼬치, 목살필라프 등을 판매하며 , 어쿠스틱 악기와 보컬이 어우러진 버스킹 공연과 노래하는 분수 공연, 책수레 인형극이 시작된다.

이와함께 구매 금액에 따른 영수증 뽑기, 수익 전액을 사회적경제 봉사단에 기부하는 착한 경매 등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한편, 이번 축제는 고양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주관하고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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