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선 한세실업 부서장 (사진= 한세실업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한세실업은 2019 ICT 스마트섬유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하유선 연구개발(R&D) 본부 테크니컬 서비스부 부서장이 '3D 의상디자인 활성화'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하유선 부서장은 3D 의상디자인 기술 도입과 활성화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국내 섬유패션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 2007년 한세실업에 입사한 후 13년 동안 회사가 패션 전문 기업으로 자리잡는 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 부서장은 "회사에서 3D 의상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회사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관련 산업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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