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김범수가 도끼와의 협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범수는 지난 30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캘리 샤인(Cali Shine)' 음원 프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시원한 파도 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이번 프리뷰는 'Paradise something that i love and like'라는 소절을 감미롭게 가창하는 김범수의 보컬이 듣는 이들의 귓가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영상 마지막에는 '렛츠 고'를 외치는 도끼의 추임새가 이어지며,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캘리 샤인(Cali Shine)'은 지난 4월 발표한 리메이크 싱글 '난 널 사랑해' 이후 약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도끼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프로젝트 키워드 중 하나인 '위메이크(we.MAKE)'의 스타트를 끊는다.

 

김범수는 "도끼와의 협업은 나에게 음악적 영감을 주었고, 신선한 에너지를 받았다고 확신한다"며 "우리는 서로 수많은 공통분모와 정서를 갖고 있었다. 그 중 하나가 자연스럽게 음악에 스며들면 좋겠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그것을 대부분 노래 가사에 표현했다"고 밝히며 도끼와의 협업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김범수와 도끼가 함께한 두 번째 싱글 '캘리 샤인(Cali Shine)'은 오는 8월 2일 오후 12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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