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X KWAVE 3호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그룹 SF9이 개성 넘치는 분위기를 뽐냈다.

 

SF9은 X KWAVE의 3호 표지모델로 선정돼 촬영을 진행했다. 'CYNOSURE(주목의 대상: 관심의 초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SF9은 강렬하고 매력적인 색감이 돋보이는 비주얼 아티스트 Dail Park과 협업하여 총천연색으로 물든 유니크한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SF9은 신곡 '질렀어'의 안무 창작에 태양과 찬희가 직접 참여했고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면서 "어두우면서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는 콘셉트다. 한 눈에 들어오는 강한 느낌의 안무에 포인트를 맞춰서 연습했다" "3분이 후딱 지나갈 것 같다. 자신있다"고 전했다.

 

또 로운은 "주호가 이번 앨범에 작곡, 프로듀싱으로 참여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 노래가 타이틀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좋았다"고 이야기하며 신흥 재능돌의 면모를 자랑했다. 주호는 "저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좋은 곡을 만들고 싶어서 신경을 많이 썼다. 다른 곡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들려드릴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SF9은 멤버들간의 케미와 팀워크가 좋은 것이 가장 장점이라고 말하며 팀워크가 가장 잘 발휘되는 순간으로는 "치킨 시킬 때 의견이 잘 통일된다"고 유쾌하게 답해 평범한 20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MXI KWAVE 매거진의 X 버전인 X WAVE는 국내 최초 원형 한류 매거진이며 매 호 두 명의 스타가 공통된 주제로 콘텐츠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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