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일동생활건강 김중효 대표가 19일 대한약학회상 약학기술인상을 수상했다.

umg_20171020153600.jpg▲ 일동생활건강 김중효 대표
약학기술인상은 대한약학회가 제약기술 개발, 산업약학 발전, 약무 수행 등에 공로가 큰 회원에게 주는 상으로, 시상식은 대한약학회 2017 추계국제학술대회(19일,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됐다.

김중효 대표는 38년간 제약업계에 근무하면서 생산, 구매, 기획조정 등의 업무를 두루 거치며 현장 실무는 물론 경영 및 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도출하는 등 제약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의약품 생산 현장에서 약사의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약사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품질 및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대한약학회 및 한국제약기술연구회 활동 등을 통해 대외 관계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현재 일동생활건강의 대표이사로 재직중인 김중효 대표는 지난 1979년 일동제약에 입사해 2000년 생산부 이사, 2005년 구매 담당 상무, 2014년 기획조정실 전무를 역임한바 있다.

이방원 기자 welcome_o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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