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맥심코리아 시노자키 아이의 인기에 힘입어 전 페이지를 시노자키 아이 특집으로 화보집을 출시한다.
 
이번 화보집에는 시노자키 아이의 세미누드 화보도 실려 있다고 하는데, 전연령판이므로 아마도 상상하는 수위는 아닐 것이라고 예상된다.

남자들은 결코 세미누드를 보려고 시노자키 아이 정식 화보집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고 시노자키 아이의 팬이기 때문에 팬심으로 사는 것이다.

따라서 화보집에 시노자키 아이의 세미누드가 일부 실려있다고 하여도 팬심으로 사는 것이다.
 
맥심은 지난 2016년 2월에 시노자키 아이를 맥심 표지모델로 쓰고 '시노자키 아이 품절 대란'을 겪었다.

이런 이유로 국내 주요 인터넷 서점은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상품명을 비공개로 해달라는 문의가 많다는 것이다.

실제로 교보문구는 "※ 운송장 안내 택배박스에 부착되는 운송장에는 도서명이 적혀있지 않습니다. 고객님의 성함, 주소, 연락처만 인쇄되어 배송됩니다."라는 안내를 적어놨다.

시노자키 아이의 이번 화보집은 한국과 일본, 대만 3개국에서 동시 발매되는데 244페이지 한국판이 144페이지인 일본판보다 훨씬 많은 분량이다.

한국판인 '몽환'에는 한국에서만 공개되는 파격적인 미공개 화보와 함께 맥심과의 솔직담백한 인터뷰가 있다는 것이다.

▲ 제품명이 자랑스럽다는 일부 아이디도 있었으나 대부분 제품명 공개를 부담스러워 했다.
 
김정은 기자 seoulwi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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