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추석을 맞아 원주지역 소외계층에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와이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추석을 맞아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4일 노동조합과 함께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성금과 함께 차례용 제철 과일 등으로 구성된 청렴 꾸러미 300개를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또 원주아동센터와 성애원 등 지역 복지시설에도 위문금을 전달하고 원주장애인자립재활센터에도 성금을 후원해 제14회 원주 장애인 인권영화제의 성공 개최를 도왔다.

 

심사평가원은 사회적 경제기업과 협업해 지역농산물과 취약계층 생산품을 우선으로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각 실(센터)과 지원에서는 자체적으로 모금과 사회공헌 계획을 세워 오는 10일까지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선민 심사평가원 기획이사는 "이번 나눔 행사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말연시 국군장병 돕기와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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