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6일 코오롱글로벌의 올해 연간 배당이 주당 350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하면서 이 종목의 고배당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교보증권은 6일 코오롱글로벌의 올해 연간 배당이 주당 350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하면서 이 종목의 고배당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광제 연구원은 "코오롱글로벌의 배당 성향은 작년 수준으로 유지되지만 주택 부문 매출 급성장에 힘입은 이익 급증으로 주당 배당금은 대폭 증가할 전망"이라며 "작년 연간 배당이 주당 100원이었는데 올해는 주당 350~450원 사이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전날인 5일 올해 3분기 분기 배당 권리주주 확정을 위한 주주명부폐쇄 결정을 공시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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