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6일 한국전력이 발전용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하락으로 올해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기존 목표주가 3만7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NH투자증권은 6일 한국전력이 발전용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하락으로 올해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기존 목표주가 3만7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9월 발전용 LNG 원료비는 당초 추정치보다 낮은 477원/㎥를 기록해 9월 전력도매가격(SMP) 예상치도 80원/kWh로 낮아졌다"며 "이는 장기계약보다 저렴한 LNG 스팟(현물거래) 비중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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