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기아차는 안전성과 편의성은 높이고 '강화된 유로 6' 기준을 만족한 소형 트럭 '더 뉴 봉고Ⅲ'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더 뉴 봉고Ⅲ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차로이탈경고 등 안전사양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운전석 통풍시트와 크루즈 컨트롤, 하이패스 시스템 등 편의사양을 새롭게 적용했다.
요소수 시스템을 적용해 배출가스 환경규제인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과 동시에 기존 대비 약 3.1% 향상된 9.9㎞/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판매 가격은 1t 초장축 킹캡 모델 1685만∼1945만원, 1t 초장축 킹캡 LPI 모델 1529만∼1662만원, 1.2t 초장축 킹캡 모델 2058만∼2194만원 등이다.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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