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메신저(NEEO messenger)의 강력한 부가서비스 ‘니어바이(Nearby)’ 이미지(자료=니오앱스)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자신의 위치에서 동일한 메신저 앱을 사용하는 전 세계의 유저를 검색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나왔다.

 

글로벌 SNS 플랫폼 서비스 제공업체 니오앱스(대표 맹정호)는 니오메신저(NEEO messenger)의 강력한 부가서비스 ‘니어바이(Nearby)’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니어바이’의 가장 큰 장점은 자기가 있는 곳에서 전 세계의 니오 유저를 검색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자기 주변 반경 50Km이내 니오 유저들을 보여줬다면, 이젠 월드와이드로 전 세계 유저들을 검색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니어바이’는 타깃 지역의 유저에 대한 정확한 타깃 광고를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어플로, 커뮤니티 방 생성과 개인 갤러리 방 생성 등이 9월 15일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이로써, 전 세계 니오 유저들과 언어 장벽 없이 자국어로 언제든지 글로벌 친구를 사귈 수 있게 되었다.

 

니오앱스 관계자는 “니오 메신저와 다른 메신저와의 차별점은 실시간 자동 번역기능과 니어바이, 월드 와이드 콜 기능이 있다.”며 “이번 업데이트는 니어 바이가 월드와이드로 구현된 점과 통화 음질이 크게 향상 된 것”이라고 밝히며 “빠른 경제성장을 보이는 러시아, 인도, 중국, 브라질, 남아프리카 등 브릭스 국가에 선점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니오메신저(NEEO messenger)은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구어와 단어를 즉시 번역할 수 있으며, 매일 새로운 어휘를 추가하는 인공지능 자가 학습 앱으로써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동시 통/번역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이다. 

 

니오메신저는 현재, 한국을 비롯한 세계 178개 국가에서 다운로드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외국인 친구 만들기, 외국을 대상으로 한 무역 거래, 해외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니오메신저는 세계 최초로 100개 이상의 서로 다른 언어로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

sjkimcap@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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