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하이트진로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 명절 음식을 지원하는 '따뜻한 정 나누기 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오는 9일까지 장애인, 노인, 어린이, 노숙인 등 소외계층이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선유지역 아동센터, 서울역 쪽방사무소 등 총 43곳에 송편 등 명절 음식 1만5000인분을 전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8년째 사회복지기관에 명절 음식을 후원해오고 있다. 명절 음식을 나눈 이웃의 수는 매년 2만여명에 달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추석 음식을 함께 나눔으로써 소외된 이웃의 마음도 풍성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에게 나눔 문화를확산,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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