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와 네팔 정부 기관들의 업무협약식 / 사진=서울주택도시공사 제공

 

[서울와이어 송은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네팔 국가재건청, 카트만두밸리개발청과 공공주택 개발, 도시 개발, 스마트시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네팔 카트만두밸리 지역 약 700㎢ 재생사업과 뉴타운 개발사업에 협력한다.

   

SH공사는 협약을 계기로 네팔 정부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시범사업 발굴을 추진해 네팔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네팔 정부 기관과 대한민국 공기업이 맺은 첫 주택·도시 분야 업무협약"이라며 "공공주택이 거의 없는 네팔에 SH공사의 개발·운영 노하우와 경험을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yuniya@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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