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길을열다한의원 부천점 김영효 원장

 

[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숨길을열다한의원이 이달 2일 부천에 새로운 지점을 연다. 숨길을열다한의원은 비염, 축농증, 후비루 등 다양한 코 질환과 치질, 항문소양증 등의 체내 점막질환을 한방 비수술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하고 있으며 부천점은 일산, 부산, 대구, 창원, 잠실점에 이은 6번째 지점이다.

진료는 김영효 한의사가 담당한다. 김영효 원장은 대한한의학회와 대한약침학회 회원으로 앞서 숨길을열다한의원 홍대점에서 비염, 치질 등의 비수술 치료에 힘쓴 바 있다.

부천점 개원을 통해 부천, 부평 지역 환자들이 보다 체계적, 지속적으로 비염 및 치질 증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염과 축농증, 치질 등의 다양한 질환은 코와 항문의 문제로 나타난 질환이라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질환이 불규칙한 생활습관 반복으로 나타난 소화기 및 장부 문제가 주원인이 돼 나타났다 바라본다. 이처럼 질환이 몸 속 문제로 나타났기에 호전과 악화, 재발을 반복할 수 있다.

증상 악화와 재발 우려를 덜기 위해서는 증상 개선에만 안주하지 않고, 증상을 유발한 체내 원인을 파악한 뒤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 이에 한방에서는 치료 부작용 및 재발 우려를 덜 수 있도록 몸 속 증상 원인을 바로잡는 치료를 제공한다.

숨길을열다한의원 진료 시 환자의 평소 생활습관, 건강상태, 생활환경 등 다양한 방면을 세밀하게 파악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겉으로 드러난 증상은 비슷할지 몰라도 환자 개인마다 질환이 나타난 발생기전이 달라 치료법 또한 달라지기 때문이다.

김영효 원장은 “한방 비수술 비염, 치질 치료는 질환 특성상 의료진의 꾸준한 진단이 필요하다”면서 “지역 환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직장인들도 퇴근 후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야간 진료를 시행해 부천, 부평 지역 코 질환 및 항문 질환 환자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숨길을열다한의원은 비염 및 축농증 등의 코 질환과 치핵, 치열, 항문가려움증 등 각종 항문증상 개선을 위해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환자의 건강상태, 체질 및 증상 유형을 고려한 개인 한약 처방과 침 치료, 한방 외용제 처방은 치료 부작용 우려를 덜 수 있어 부작용을 우려한 환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한편 숨길을열다한의원 부천점은 부천시 상동역 사거리 6번 출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월, 목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야간진료를 진행한다. 또한 화, 금요일에는 10시부터 7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수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진이다. 현재 홈페이지와 대표전화 등을 통해 진료 전 상담이나 내원을 예약할 수 있다.

home@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