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욱 (사진=OBS 경인방송)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그룹 R.ef 출신 이성욱이 별알간 갑질 가수로 거론되자 화들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전날(1일) MBN이 90년대 1990년대 인기가수 갑질을 보도하면서 해당 가수의 실명을 밝히려는 네티즌들의 '매의 눈'이 발동하면서다. 여러 가수가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이성욱도 거론됐다. 외제차 구입 후 차량 결함이 빈번하자 폭언 등 갑질을한 것으로 알려진 모 가수다.

관련해 이성욱은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갑질 남성은) 내가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자 "깜짝 놀랐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여론은 인기가수 출신 스타의 갑질 논란과 관련해 분분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해가 간다'는 네티즌들은 최근 신차 결함 문제를 둔 제조사의 미온적 태도와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사례들을 들고 있다. "오죽 답답하면 그랬겠느냐"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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