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전국 공공주차장 1만6천여곳 무료개방/사진=연합뉴스DB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행정안전부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12∼15일) 전국 공공기관과 주민센터 등의 주차장 1만6636곳이 무료로 개방된다고 9일 밝혔다.

   

중앙행정기관 406곳과 지방자치단체·교육청 1만5561곳, 공공기관 669곳이 연휴 기간 주차장 개방에 참여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3152곳, 경남 2307곳, 경북 1688곳, 전남 1천255곳, 강원 1천212곳 등이 개방된다.

   
   

지역별 무료 개방 주차장 현황과 위치, 개방시간 등 정보는 정부 행정서비스 포털 '정부24'의 '공공자원 공유' 코너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자체와 교육청이 개방하는 주차장 정보는 '공공데이터포털'로도 확인 가능하다.

 

한편 추석 연휴 서울 378개 초·중·고등학교가 주차 공간을 개방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추석 연휴인 12~15일 초·중·고교 378곳 주차장·운동장이 개방돼 누구나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차 공간 개방 학교는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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