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발사한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추정되는 전술유도무기/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10일 속보를 통해 "북한이 오늘 오전 평안남도 내륙에서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합참은 지난달 24일  "북한은 오늘 아침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 미사일 등 발사체 발사는 이달 들어 5번째, 올해 초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9번째에 달한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최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를 쏜 이후 이번이 5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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