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10일 오뚜기가 매출 원가율 상승으로 실적 개선이 제한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6만5000원에서 62만5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중립'(Hold)을 유지했다.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KB증권은 10일 오뚜기가 매출 원가율 상승으로 실적 개선이 제한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6만5000원에서 62만5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중립'(Hold)을 유지했다.

박애란 연구원은 "오뚜기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6.3% 증가한 6164억원,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42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종속법인 신규 편입 효과와 마케팅비용 절감 등이 긍정적"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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