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0일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가 최근 안정적이라며 오는 11일 선물옵션만기일에 외국인의 현물 매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0일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가 최근 안정적이라며 오는 11일 선물옵션만기일에 외국인의 현물 매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송승연 연구원은 "9월 11일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앞두고 선물과 현물가격의 차이인 시장 베이시스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차트상으로는 9월 이후 코스피200 9월물의 5일 이동평균선이 10일과 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며 모멘텀 국면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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