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위안부 합의 3주년인 28일 일본 언론이 악화되는 한일 관계를 지적하며 화해치유재단 해체를 결정한 문재인 정부가 여론에 휘둘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한일관계 악화에 따른 양국 간 여행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업계에 대해 관광진흥개발기금(이하 관광기금) 특별융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융자에서는 한국 관광객의 일본 여행 취소에 따라 직접 피해를 입은 국외여행 업체에 대해 운영자금 융자 한도를 기존 2억원에서 5억원으로 올린다.

   

 

또한 기존 1.5%보다 0.5%포인트 낮은 1%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특별융자 대상업체는 기존 융자가 있더라도 융자 한도 내에서 추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문체부는 이를 위해 관광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해 150억원 규모의 긴급 특별융자 예산을 편성했다.

   

희망 업체는 27일까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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