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자사 유아 IPTV 서비스 ‘U+tv 아이들나라’에서 국내 육아 베스트셀러 상위 10위 저자의 북 콘서트 강연 영상을 독점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서울와이어] LG유플러스는 자사 유아 IPTV 서비스 ‘U+tv 아이들나라’에서 국내 육아 베스트셀러 상위 10위 저자의 북 콘서트 강연 영상을 독점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EBS육아학교 제작, 서울책보고 후원으로 진행되는 북 콘서트는 매월 국내 육아 베스트셀러 저자 2명을 초청해 서울 송파구 서울책보고에서 열린다.

 

육아가 고민이지만 바쁜 초보 부모를 위해 육아 서적 중 베스트셀러 상위 10권을 선정해 저자가 직접 내용을 압축, 육아 비법을 알려준다.

 

북 콘서트 강연은 모두 영상으로 제작돼 U+tv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지난달 북 콘서트 첫 회는 육아 베스트셀러 ‘똑게육아 올인원’ 김준희 작가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두 번째 북 콘서트는 오는 17일 서울책보고에서 열린다.

 

‘첫째 아이 마음 아프지 않게 둘째 아이 마음 흔들리지 않게’의 이보연 작가,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의 임영주 작가가 강연을 진행한다.

 

해당 강연은 각각 다음달 10일 U+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육아 베스트셀러 북 콘서트 영상은 내년 7월까지 매월 10일 새로운 책으로 업데이트된다.

 

강연 영상은 U+tv 독점 제공한다.

 

‘U+tv 아이들나라’ 내 부모교실 메뉴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홈ㆍ미디어상품담당 이건영 상무는 “육아에 대한 고민은 많지만 아직 서툰 초보 부모들을 위해 IPTV 최초로 부모교실 메뉴를 기획했다”며 “육아 베스트셀러 북 콘서트 영상도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 바쁜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IPTV 최초 AI가 진단하고 전문가가 추천하는 맞춤교육 서비스로 새로워진 ‘U+tv 아이들나라 3.0’을 지난달 선보였다.

 

U+tv 아이들나라 3.0은 ▲아이 실력에 딱 맞는 콘텐츠로 영어와 더 친해지고 자신감도 생기는 ‘영어유치원’ ▲AI와 전문가에게 추천받는 ‘맞춤 도서 추천’ ▲부모와 아이의 성향을 진단해고 다양한 육아ㆍ교육 정보를 알려주는 ‘부모교실’ ▲유치원에서 배운 내용 집에서 반복 학습하는 ‘누리교실’ 등이 핵심 서비스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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