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변혁이 사랑' 공명이 팔색조 매력으로 여심을 제대로 흔들었다.

지난 21,22일 방송된 tvN '변혁의 사랑' 3,4회에서 권제훈(공명 분)은 한층 더 박력있는 해결사의 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 tvN '변혁의 사랑' 캡처
 
변혁(최시원 분)과 백준(강소라 분)이 일하던 공사장에서 시공사 대표 민대표(송영규 분)의 갑질 행위에 곤란해 빠져 있던 둘을 구한 것.
난처한 상황에 '슈퍼맨'처럼 나타난 제훈은 이전 변혁의 실수를 해결하던 모습과 사뭇 다른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모태솔로' 제훈이 백준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제훈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백준을 위로했지만 서툴기만한 '츤데레 연애초보' 같은 모습은 권제훈의 매력을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처럼 상반되는 매력을 섬세한 눈빛과 감정이 잘 묻어나는 연기로 표현해 내고 있는 공명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네티즌들은  "공명 매력 잠금해제" "공명 연기력 물오른 듯" "제훈이 보는 재미에 변혁의 사랑 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변혁의 사랑'은 매주 토, 일 9시에 방송된다.

이지은 기자 seoulwi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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