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지난 4일과 5일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양일간 단독 콘서트 '설레임'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1월 열린 'Don’t Stop'에 이어 7개월 만에 개최한 더 이스트라이트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로, 음악적인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자 브이홀에서 진행했다. 특히 1부를 어쿠스틱, 2부를 EDM으로 나눠 팀의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이날 멤버들은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설레임’을 비롯해 'Never Thought', 'Let Me Stay With You', 'Don’t Stop'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더 이스트라이트만의 뚜렷한 음악적 컬러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데뷔곡 'Holla'를 비롯해 'You’re My Love', 'I Got You', '레알 남자' 등 팀의 대표곡들 역시 셋리스트에 수록해 100% 풀 라이브 무대를 꾸미며 팔색조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특히 김준욱이 직접 작사, 작곡한 발라드 신곡 '너를 사랑해'를 이번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했고, 지난 4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넌 괜찮니' 라이브 무대도 처음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한편 더 이스트라이트는 각종 공연 및 방송 등을 통해 팬들과 지속적으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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