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편집국] 민족 최대 명절 추석 연휴 첫날이자 목요일인 12일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중부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은 새벽부터 낮 사이에 비가 오겠다.
경남 서부와 제주도도 아침부터 낮 사이에 가끔 비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등 15∼22도, 낮 최고 기온은 22∼27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수원 25도, 춘천 26도,강릉 24도, 청주 25도,대전 24도, 세종 25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5도, 창원 25도, 제주 26도 등이다.
비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남해안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아 저지대는 밀물 때 침수 피해가 생기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청정하고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2.5m, 동해 앞바다 1.0∼2.5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남해·동해 1.0∼3.0m, 서해 0.5∼2.5m의 파고가 예상된다.
한편 11일은 중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북남부는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남부지방은 밤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동풍이 불면서 동해상의 습윤한 공기가 유입돼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낮부터 밤 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와 남해안도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11일)
- 강원영동, 전남: 10~50mm
- 강원영서, 충북, 경상도, 제주도, 울릉도.독도: 5~30mm
- 서울.경기도, 충남, 전북: 5mm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