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추석연휴 첫날 중부 서해안 5∼10㎜ 비 교통안전 유의 미세먼지'좋음' /사진=연합뉴스DB

 

[서울와이어 편집국] 민족 최대 명절 추석 연휴 첫날이자 목요일인 12일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중부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은 새벽부터 낮 사이에 비가 오겠다.

   

경남 서부와 제주도도 아침부터 낮 사이에 가끔 비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등 15∼22도, 낮 최고 기온은 22∼27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수원 25도, 춘천 26도,강릉 24도, 청주 25도,대전 24도, 세종 25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5도, 창원 25도, 제주 26도 등이다.

 

 

  비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남해안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아 저지대는 밀물 때 침수 피해가 생기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청정하고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2.5m, 동해 앞바다 1.0∼2.5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남해·동해 1.0∼3.0m, 서해 0.5∼2.5m의 파고가 예상된다.

 

한편  추석 당일인 1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전국에서 보름달을 보기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14~21도(평년 14~20도), 낮 기온은 23~29도(평년 24~27도)가 되겠다.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는 강원산지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람.

 

추석(13일) 주요도시 달뜨는 시간(일출월출 시각-한국천문연구원 제공)
- 서울 18:38 인천 18:39 수원 18:37 강릉 18:30 춘천 18:35 대전 18:35 청주 18:35 대구 18:29 부산 18:26 울산 18:26 광주 18:35 전주 18:35 제주 18:35

 

추석 이후 토요일자 주말인 14일은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에 의해 서울.경기도, 강원영서에 오후 한때 비가 오겠고, 15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

 

연휴기간 동안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20도, 최고기온: 23~27도)보다 조금 높겠으나, 15일 강원영동은 강수로 인해 기온이 평년보다 일시적으로 낮겠다.

 

15일에는 동해중부해상에 안개가 끼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귀경길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람.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