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10일자 오늘의 주요 뉴스.

▲정부, WTO에 '日 수출규제' 제소… 백색국가 제외 조치는 제외

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해 본격적으로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절차를 밟는다. 일본이 지난 7월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3개 품목에 대해 대(對)한국 수출제한 조치를 시행한지 69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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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대국민 추석 인사 "활력있는 경제, 공정한 사회 위해 노력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SNS를 통해 취임 후 세 번째 맞는 추석을 앞두고 "태풍으로 피해 입은 분들께 위로 말씀을 드리며 서로를 격려하고 기쁜 소식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대국민 추석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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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KTX·SRT 승무원 노조 파업돌입...승객 불편 우려

KTX·SRT 승무원 등이 소속된 코레일 자회사 코레일관광개발 노조가 임금 인상과 코레일 직접 고용 등을 요구하며 오는 11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노조는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6일간 '1차 경고 파업'을 벌인다. 이들 승무원은 검표와 열차 안내방송 등을 담당해 파업하더라도 열차 운행에는 지장이 없지만, 승객이 급증하는 추석 연휴 기간이어서 귀성·귀경객들의 불편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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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취업자 수 전년比 45.2만명↑… 3040·제조업은 여전히 '취업 절벽'

8월 취업자 증가 폭이 2년 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무려 45만명이 증가하며 7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를 유지했다. 하지만 이는 50세 이상 중년층이 이끈 것으로, '한창 일할 나이'인 30·40대 취업은 뒷걸음질 쳤다. 제조업과 도·소매업 취업자 수 감소세도 여전히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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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0일 韓 수출 150억 달러… 9개월 만에 상승 출발

9월 수출이 상승세로 출발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2% 증가한 150억 달러로 집계됐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0.04% 늘었다. 반도체와 대(對)중국 수출 부진 등으로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감소세를 지속하다 9개월 만에 반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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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펀드' 사모펀드·투자사 대표 영장심사… 오늘 밤 구속 기로

'조국펀드' 의혹 핵심인물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 이모 대표와 코링크PE로부터 투자받은 웰스씨앤티 최모 대표의 구속 여부가 11일 밤 결정된다. 코링크는 조국 장관 일가가 14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블루코어)의 운용사다. 블루코어펀드는 투자금의 대부분인 13억8500만원을 웰스씨앤티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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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 증가에 대출 수요 '껑충'… 8월 가계대출 7.4조↑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8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이달 은행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은 전월 대비 7조4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10개월만에 최대 증가폭으로, 지난 7월(5조8000억원)은 물론 8월 평균치(7조2000억원)에 비해서도 확대된 규모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3조7000억원에서 4조7000억원으로 크게 확대됐다. 한은은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증가, 전세자금대출 증가세 지속 등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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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SK이노베이션 CEO, 추석연휴 직후 회동…협상 난항 전망

전기차 배터리 관련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최고경영자(CEO)들이 추석 연휴 직후인 오는 16일에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신학철 부회장과 김준 사장의 회동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서로를 영업비밀 침해와 특허 침해로 고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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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추석 연휴 직전 삼성리서치 찾아 차세대 기술전략 논의

삼성전자 부회장은 11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 위치한 삼성리서치를 찾아 삼성전자 세트부문의 차세대 기술전략을 논의했다. 삼성리서치는 삼성전자 세트부문의 통합 연구 조직이다. 세계 14개 연구거점에서 AI, IoT 등 미래 신기술 및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융복합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에 대한 선행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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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볼턴 전격 경질…대북노선 기조 변화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주요 현안에 대한 '강한 의견충돌'을 이유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전격 경질했다. 그의 경질이 북한의 '9월 하순 대화 제의'로 몇 달씩 표류해온 북미 실무협상 재개를 앞둔 시점에서 이뤄져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노선 기조 등 외교정책에 변화를 몰고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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