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김동우) 실명이유 뭐길래 “딸 낳고 후회했다” 아내 이혼 질문에 한 말은? - 서울와이어
이동우(김동우) 실명이유 뭐길래 “딸 낳고 후회했다” 아내 이혼 질문에 한 말은?
이동우(김동우) 실명이유 뭐길래 “딸 낳고 후회했다” 아내 이혼 질문에 한 말은?
  • 계재성 기자
  • 승인 2019.09.14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동우 아내(사진=ⓒSBS)
▲이동우 아내(사진=ⓒSBS)

[서울와이어 계재성 기자] 최근 ‘미운우리새끼’에 개그맨 이동우가 출연하며 실명 이유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동우는 올해 나이 50세로 2003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하지만 이동우는 결혼한 지 100일도 안 돼 망막색소변성증을 진단, 2010년 실명 판정을 받았다.

 

이동우가 앓고 있는 '망막색소변성증'은 주변의 시야가 좁아지면서 결국 시력을 잃게 되는 질환으로 4000명 중 1명 꼴로 발병하는 희귀병이다.

 

실명 이후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동우는 “처음으로 병을 진단받고 5년 동안 장애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가장 불행한 것이 무엇인지 아냐? 예고된 불행이다. 마치 사형수가 된 기분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더 큰 공포는 딸 지우의 출산이었다. 출산 당시에는 거의 보이지 않았다. 간호사가 나에게 아이를 맡겼는데 보이지 않으니까 진땀이 흘렀다. 지우를 낳고 후회를 많이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동우 아내는 “결혼 100일도 안 돼서 진단을 받은 거다. 주변에서 '괜찮겠어? 이혼 생각하는 거 아니야?'라는 질문을 많이 했다”라며 “그걸 고민해야 할 때가 아니었다. 가만히 앉아 있는 남편을 볼 때, 너무 힘들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힘들지는 않다. 내가 만약 오빠 같은 입장이 됐다면 오빠는 나보다 더 열심히 일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이동우 아내는 뇌종양 수술 후 왼쪽 청력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Sponsored A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