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6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미국 신제품 출시 효과로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 기대했다.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NH투자증권은 16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미국 신제품 출시 효과로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6만7000원을 제시했다.

 

구완성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4분기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트룩시마', 내년 1분기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를 미국에서 출시할 것"이라며 "올해 연말부터 미국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실적 성장 회복이 기대되며 제2의 도약기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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