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에이엘, 550억원 자금조달에 52주 신고가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대호에이엘이 550억원가량의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16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호에이엘은 전 거래일보다 15.2% 상승한 6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631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앞서 대호에이엘은 운영자금 총 302억원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무담보 국내 사모 전환사채(CB)를 2회에 걸쳐 발행하기로 했다고 지난 11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또 2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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