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16일 '2019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에서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는 1976년 창간된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상이다. 독자와 전문가의 평가를 바탕으로 매년 최고의 호텔과 항공사, 공항, 도시를 선정한다.

올해 수상으로 롯데호텔서울은 해당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롯데호텔서울은 1000개가 넘는 객실과 국제회의가 가능한 연회장 14곳을 갖추고, 지난 40년간 다양한 고객을 유치한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침대들이 등장하면서 기존의 브랜드 파워 대신 제품 자체의 품질과 경쟁력이 강조되는 추세"라며 "더 많은 업체의 경쟁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시장 전체가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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