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SK이노베이션/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16일자 오늘의 주요 뉴스.

▲LG화학-SK이노베이션 CEO 첫 회동…"진정성 있는 대화했다"

전기차 배터리 기술유출과 관련된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최고경영자(CEO)가 16일 처음으로 회동했다. 당초 동석한다고 알려졌던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참석하지 않았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서로를 영업비밀 침해와 특허 침해로 고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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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가족펀드 '키맨' 5촌 조카 구속영장…검찰수사 중대 분수령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사모펀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 장관 5촌 조카에 대해 1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5촌 조카 조모(36) 씨는 조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운영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로 지목된 만큼 검찰 수사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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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리스크, 원유·석유화학 시장 직격탄… 사우디 석유시설 테러 후폭풍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석유 시설 두 곳이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아 가동이 중단되면서 중동의 원유 공급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예멘 반군의 유전 공격으로 아람코가 원유 생산량을 하루 570만 배럴 줄이면서 세계 석유 공급량의 5% 이상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 등 외신은 사우디가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전 세계적인 유가 상승은 물론 이란의 영향력이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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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무색, 서울 아파트값 11주 연속 상승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예고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던 강남권 재건축 가격이 다시 오르는등 서울 아파트값이 11주 연속 상승했다. 1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9일 조사 기준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3% 오르며 지난주와 같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강남4구(동남권) 아파트값이 지난주 0.02%에서 금주 조사에선 0.03%로 오름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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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증권 제도시행…달라지는 제도와 효과는?

상장 주식과 채권 등의 발행, 유통, 권리 행사가 실물증권(종이) 없이 이뤄지는 '전자증권제도'가 16일 시행에 들어감으로서 다방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진다. 시행 후 변경되는 제도와 효과는 주식과 사채·펀드·파생결합증권 등 대부분 증권은 전자등록을 통해서만 발행·유통되며 ,상장주식과 상장채권 등은 별도 절차 없이 전자증권으로 일괄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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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수납원 정규직화 관련 입장 고수 VS 민주노총 김천 본사 점거 농성중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자회사 전환을 거부한 일부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들이 지난 9일(월)부터 김천 본사 사옥을 불법 점거한 채 대법원 판결 결과 근로자 지위를 확인받은 수납원 외에 1‧2심 진행 중인 인원들까지 수납원으로 직접 고용하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하여 16일 '대법원 판결은 존중하나, 하급심 진행 인원 확대 적용은 불가' 등 공사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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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DLF 만기 도래… 국채 금리 반등세, 손실폭 축소 기대

원금 손실 우려에 놓인 일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DLS)' 만기가 이달 19일부터 순차적으로 도래한다. 올해 만기를 맞는 DLF 상품 규모는 총 1699억원이다. 최근 국채 금리가 반등하면서 속속 정상상환 구간에 진입하고 있어 예상 손실액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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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항공 마일리지 규정' 위법성 검토...항공업계 "부당하다" 주장

공정거래위원회가 항공사 마일리지 시효 10년 규정에 대한 위법성을 검토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6일 국회와 공정위 등에 따르면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항공사 마일리지 소멸시효에 대한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의 질의에 "현재 항공사 마일리지 약관상 유효기간 조항 등이 약관법에 위반되는지 여부를 두고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항공업계는 "과거에 공정위도 동의한 사안"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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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팀쿡의 한계, 애플 혁신의 '한계' 부딪혔나

애플이 지난 10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사옥의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1' 3종을 공개했다. 고급형 2개 모델은 아이폰 최초로 3개의 후면 카메라를 달았다. 넓은 화각을 찍을 수 있는 초광각 렌즈도 탑재했다.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이미 도입한 기술을 뒤늦게 적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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