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17일 LG화학이 올해 3분기에 기초소재 사업 이익 개선이 제한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3만원에서 40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KB증권은 17일 LG화학이 올해 3분기에 기초소재 사업 이익 개선이 제한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3만원에서 40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영찬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7조422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6% 늘고 영업이익은 3984억원으로 33.9% 감소할 것"이라며 "전 분기보다는 외형과 이익 모두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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