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칼럼]감염되는 경로가 다양한 ‘여성성병’, 누구도 안심할 수 없어 - 서울와이어
[의학 칼럼]감염되는 경로가 다양한 ‘여성성병’, 누구도 안심할 수 없어
[의학 칼럼]감염되는 경로가 다양한 ‘여성성병’, 누구도 안심할 수 없어
  • 편집국
  • 승인 2019.09.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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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로앤산부인과 강남점 최예진 원장

[서울와이어] 성관계를 통해서만 여성성병에 노출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공중위생 시설, 공용 탈의실 등에서도 위생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 이처럼 성병은 감염 경로가 다양하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

 

여성성병의 종류는 크게 임질, 클라미디아, 헤르페스, 트리코모나스, HPV(인유두종 바이러스)를 들 수 있다. 

 

성병의 증상 또한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성관계 시 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고, 질 분비물이 증가하며 악취가 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초기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감염된 사실을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성병을 방치한다면 불임, 난임, 유산 등의 합병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1 년에 1~2번 정도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정기적인 성병검사를 통해 초기에 발견해야 한다.

 

간혹, 여성성병 증상이 있음에도 사회의 시선 때문에 산부인과 방문을 꺼려 하는 미혼 여성들이 있다. 하지만 요즘에는 여성검진을 받기 위해 정기적으로 내원하는 미혼 여성들도 많은 만큼 사회의 인식이 많아 바뀌었다.

 

산부인과 내원하는 것이 어렵고 두렵다면 키오스크 접수를 하는 곳과 자신과 비슷한 나이 대의 여성들이 찾는 산부인과를 가보는 것이 좋다. 또한, 처음 산부인과 내원 할 때는 여 의료진 있는 곳을 방문하는 것이 낫다.

 

글 : 로앤산부인과 강남점 최예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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