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OTRO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더운 날씨에는 땀 때문에 습진이나 피부 가려움증이 생기기 쉽다. 소아의 경우 습진, 붉어짐 등으로 땀띠와 혼동될 수 있으나 땀띠는 환부를 시원하게 하고 건조하면 증상이 완화되지만 아토피는 건조할 때 증상이 악화되므로 구분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 일부는 흔히 ‘햇빛 알러지’로도 알려져 있는 광과민성 증상으로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등 피부염이 악화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 증상은 춥고 건조한 겨울에 증상이 두드러지지만 최근 이어지는 폭염에도 질환이 심화될 수 있다. 땀과 햇빛으로 인한 피부 자극으로 악화되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토피 환자인 경우 가급적 태양광을 직접 쏘이는 것을 피하고, 땀을 흘리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땀을 잘 흡수하고 통풍이 잘 되는 면 소재 옷을 입고, 실내 습도는 낮고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땀을 흘렸을 경우 물수건으로 바로 닦아주거나, 샤워를 통해 제거해주는 것이 좋으며, 피부 pH와 비슷해 순하게 작용하는 약산성 폼클렌징, 바디워시를 사용하는 것이 건조한 아토피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 덥고 끈적임 때문에 보습제를 생략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토피피부염 및 건선, 민감성 피부의 경우 샤워 후 물기가 증발하면서 악건성이 되지 않도록 즉각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성인 아토피 환자는 매년 20% 이상 증가하며 늘어나는 추세다. 어린 아기부터 유아, 소아, 어른까지 이어지는 아토피 피부는 계절적 영향으로 겨울 뿐 아니라 여름에도 피부트러블이 심화될 수 있을뿐더러, 명확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꾸준한 병원 치료 및 홈 케어로 아토피 피부 관리에 나서야 한다.

 

얼굴 속당김으로 건조할 때는 즉각적으로 보습을 줄 수 있는 로션, 크림, 오일 등의 보습제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토피피부염 및 민감성, 예민한 피부에도 계속해서 덧바를 수 있는 순한 로션을 찾는다면 아토피, 민감성 피부 브랜드 ATOTRO의 24시간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ATOTRO 페이스 로션’에 주목해 보자. 

 

ATOTRO 페이스 로션은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MultiEx Bsasm Plus와 피부 보습에 효과적인 Aquaxyl 2가지 특허 성분을 함유해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울 수 있게 한다. 또한 EWG Green 등급 포뮬러로 피부에 순하게 흡수되고, 자연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결로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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