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선화로집’ 부산센텀시티점 제공]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합리적인 가격과 맛으로 가성비 높은 소고기 전문점 ‘조선화로집’이 수도권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3일 부산 센텀점에 오픈 소식을 밝혔다.

 

부산의 맨하튼이라 불리는 센텀시티는 아시아 최고의 전시, 컨벤션 허브로 불리는 벡스코를 비롯한 주요 백화점, 부산 영상센터와 화려한 초고층 건물들이 밀집한 지역이다. 

 

이렇듯 부산의 밀레니엄 프로젝트 중 가장 핵심산업으로 통하는 센텀시티에 상륙소식을 전한 조선화로집은 높은 가성비로 부산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미 수도권에서는 소고기인 꽃갈비살 1인분에 1만원대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회식, 가족외식 등 다양한 모임의 장소로 통하고 있다. 

 

센텀시티는 특히 오피스 상권이 밀집한 지역인 만큼 회사원들의 점심식사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점심시간에는 솥밥을 무료로 제공한다. 갈비탕, 함평식 한우육회비빔밥, 소고기장터국밥 등 정성껏 준비한 점심메뉴에 솥밥을 제공해 회사원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준다. 또한 기존 매장들에서는 저녁시간대 꽃갈비살 등의 고기메뉴가 높은 가성비로 압도적인 판매율을 보였던 만큼 회식 및 가족외식 브랜드로의 부상을 기대하고 있다.

 

조선화로집 관계자는 “조선화로집은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으로 고기의 높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를 높일 수 있었다”며 “다양한 수도권 고객층의 인정을 받은 만큼 부산 센텀시티 에서도 충분히 사랑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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