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기상청 낮최고 29도 일교차 주의 영동 동해안 5㎜ 비 미세먼지 '좋음' /사진=연합뉴스DB

 

[서울와이어 편집국]기상청은 수요일인 18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청명한 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에 햇볕에 의한 지표면 가열로 기온이 올라가고, 밤에 지표면 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동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영향으로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18도등 14∼20도, 낮 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수원 27도, 춘천 28도,강릉 27도, 청주 28도,대전 27도, 세종 27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울산 28도, 창원 29도, 제주 26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부분 해안과 제주도에 바람이 30~45km/h(9~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서도 20~30km/h(5~9m/s)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에서 0.5∼1.5m, 남해 0.5∼2.0m, 동해 0.5∼2.0m로 예상된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0∼3.0m, 남해 0.5∼3.0m, 동해 1.0∼2.5m로 예보됐다.

 

 

남해안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한편 모레(19일) 아침 기온은 9~19도(평년 12~19도), 낮 기온은 22~27도(평년 23~27도)가 되겠다.

 

특히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1~3도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특보 현황 : 2019년 09월 17일 13시 30분 발표
o 풍랑주의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동부앞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거제시동부앞바다, 부산앞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울산앞바다)

<특정관리해역 평수구역 특보사항>

o 부산앞바다중 동부평수구역 풍랑주의보 발표

<특정관리해역 연안바다 특보사항>

o 울산앞바다중 연안바다 풍랑주의보 발표
o 부산앞바다중 연안바다 풍랑주의보 발표
o 거제시동부앞바다중 연안바다 풍랑주의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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