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투어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하나투어가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여행 박람회'를 개최한다. 

 

하나투어는 이달 28~29일 이틀간 전국 10개 도시에서 '제30회 하나투어 신혼여행 박람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하나투어 신혼여행 박람회는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에게 여행지 정보와 여행상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엔 서울, 부산, 안산, 인천, 대구, 광주, 김해, 창원, 청주, 구미에서 동시에 열린다.

   

한편 하나투어가 예비 부부 6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올해 가장 가고 싶은 신혼여행지' 조사에 따르면 1위는 하와이로 나타났다. 이어 몰디브, 발리, 푸껫, 이탈리아, 괌 등 순이었다.

   

아울러 예비 부부 70%는 결혼 5~6개월 전 신혼여행을 준비했고, 체류 기간은 7일 이상이 65%로 가장 많았다.

   

선호 여행 형태는 고급 휴양형이 50%로 가장 많았고, 가장 해보고 싶은 활동은 커플 스냅사진과 로맨틱 디너 서비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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