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 막아라"…양돈 농가 비상 /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17일자 오늘의 주요 뉴스.

▲아프리카돼지열병 파주서 첫발생..농식품부 48시간 돼지농장 이동중지

국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돼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지는등 양돈 농가에 초비상이 걸렸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폐사율 최대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서 처음으로 발생해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48시간 동안 전국을 대상으로 가축 등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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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차 공격'에 삼성도 '맞대응'…치열한 '8K 공방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8K TV 기술을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이달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19'에서 한차례 '원정 기싸움'을 벌인 데 이어 이번에는 국내에서 같은 날 시차를 두고 언론 설명회를 잇따라 열어 노골적인 '상호비방'에 나섰다. 이번에도 LG전자가 '선공'에 나섰다. IFA에서 '원정 기습'을 감행한 데 이어 공격의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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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토니모리 동생 라비오뜨, 홈쇼핑 찍고 다단계 시장 진출

토니모리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라비오뜨'가 하반기부터 프리미엄 스킨케어 라인 2종을 다단계 시장에 풀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라비오뜨를 비롯해 정통 브랜드숍들이 오프라인 시장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브랜드숍들이 실적 개선을 위해 최근 유통 채널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는데, 라비오뜨의 행보도 이같은 생존 전략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다만 라비오뜨 본사가 프리미엄 라인의 다단계 유통 계획을 일부 점주들과 공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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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어깨 수술 성공..."2~3개월 재활치료"

어깨 수술을 받기 위해 구치소를 나와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17일 오전 한 시간여에 걸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박 전 대통령 주치의인 서울성모병원 김양수 정형외과 교수 언론브리핑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8시20분쯤 수술실로 입실해 9시15분쯤 수술을 받았고, 한 시간여만인 10시30분쯤 순조롭게 수술이 끝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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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딸 소환 "입시 둘러싼 의혹 비공개 조사"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 장관의 딸 조모(28)씨를 비공개 소환 조사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지난 16일 조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허위·과장 의혹이 제기된 각종 인턴 증명서 발급 과정, 고려대 생명과학대학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물었다고 밝혔다. 조씨는 한영외고에 재학 중이던 2007년 7∼8월 2주간 단국대 의과학연구소에서 인턴을 한 뒤 이듬해 12월 의학논문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고, 이 논문을 2010학년도 고려대 입시에 제출한 자기소개서에 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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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과기부, 혁신성장 이끌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 발표

정부가 콘텐츠산업을 혁신성장시대의 주력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나선다. 우선 콘텐츠 제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까지 1조원 이상의 투·융자 정책금융을 추가로 공급한다. 5세대(5G) 이동통신 킬러콘텐츠인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실감콘텐츠에 대한 과감하고 선도적인 투자로 초기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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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기술유출' 혐의 압수수색

SK이노베이션이 17일 최근 LG화학과의 '전기차 배터리 기술 유출 소송'과 관련해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으나 LG화학이 지난 5월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서울경찰청에 SK이노베이션을 형사 고소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두 회사는 지난 16일 LG화학 신학철 부회장과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의 회동을 통해 '접점'을 모색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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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금융권 첫 5G 통신서비스 나온다... KB국민은행-LGU+ 맞손, 브랜드명 '리브M' 확정

KB국민은행은 10월 중 론칭 예정인 가상이동통신망(MVNO)서비스 브랜드명을 ‘리브 엠(Liiv M)’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KB국민은행 MVNO 기반 서비스는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혁신 서비스로,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규제 특례를 적용 받는 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지정된 바 있다. 리브 엠을 통해 금융업계 최초로 통신 서비스 시장에 뛰어든 KB국민은행은 LG유플러스 망을 활용, 5G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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