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맞대응 '일본 백색국가 제외' /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18일자 오늘의 주요 뉴스.

▲'백색국가서 日 제외' 오늘 시행…日 '가의2' 지역 '강등' 맞대응

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맞대응해 두 번째 조치를 단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존 백색국가인 '가' 지역을 '가의1'과 '가의2'로 세분화하고 일본을 비(非)백색국가 수준의 규제를 받는 '가의2'로 분류하는 개정 전략물자 수출입고시를 18일 관보에 게재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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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국내 첫 발생후 연천서도 확진 판정 확산 우려 초비상

폐사율 최대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도 파주서 처음으로 발생한데 이어  연천군의 돼지 사육 농가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확진 판정을 받아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따라 전국 돼지 농가는 물론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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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병...돼지고기 소매 가격 상승 도매가격도 '들썩'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이 경기 파주에 이어 연천서도 발생해 전국 주요 돼지 도매시장이 휴장함에 따라 거래 중단으로 이어져 돼지고기 소매 가격이 오르고 있다.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ASF 발병 전인 16일 100g당 2013원이던 국산 냉장 삼겹살 평균 소매가는 발병 당일인 17일 2029원으로 소폭 오르더니 이날 다시 2044원으로 상승했다. 오름폭이 크진 않지만 완만한 상승 흐름이며 지난 달 가격인 1884원에 비교하면 8.5% 오른 수준이지만, 작년 동기 2192원보다는 약 6.8% 싼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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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부인 정 교수 '딸 표창장' 위조 정황 포착

검찰이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딸의 동양대 표창장을 자신의 사무실 컴퓨터로 직접 위조한 정황을 포착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정 교수가 동양대 사무실에서 쓰던 컴퓨터에서 아들이 실제 받은 동양대 상장의 스캔 파일과 이를 일부 자른 그림 파일, 딸 표창장 내용이 적힌 한글 파일, 표창장 완성본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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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슬림해지는 핵가족化… 2047년 1인·부부가구가 58.8%

2047년에는 부부+자녀가구 수가 급감하면서 1인가구와 부부가구의 비중이 60%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특별추계: 2017∼2047년' 자료에 따르면 2047년에는 1인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37.3%를 차지할 전망이다. 부부가구는 21.5%다. 2017년만 해도 1인가구와 부부가구는 각각 28.5%, 15.8% 수준에 그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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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물가 하락 멈췄다… 13개월만에 반등

환율 상승 영향으로 수출물가가 석달만에 반등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물가가 전월 대비 2.9% 오르며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하락세를 끊었다. 반도체 가운데 D램 수출물가 역시 한달 전과 보합을 보이며 13개월만에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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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 효과 제대로...8월 일본차 판매량 '반토막'

'일본 불매운동'이 지속된지 두 달만에 일본 브랜드 차량의 판매 실적이 반 토막이 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조업일수가 줄면서 국내 자동차 생산과 수출, 내수는 모두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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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0월 2∼21일 국정감사 실시 잠정 합의

여야는 국정감사를 다음달 2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잠정 합의안에 따르면 국회는 오는 26일 정치 분야, 27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30일 경제 분야, 10월 1일 사회·문화 분야 등 나흘간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당초 여야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정부질문을 할 예정이었으나,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9월 22∼26일)에 일부 장관들이 동행하는 만큼 관련 일정을 연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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