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현대카드 제공]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국내 프리미엄 이자카야 브랜드인 ‘청담이상’은 4일, 청담2호점에서 결제액의 20%까지 현대카드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카드는 지난 달 19일, 서울과 부산에서 떠오르는 맛집 400여 곳을 선정해 결제액의 20%까지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M포인트는 현대카드M 계열(M, M2, M3 Edition2 등) 상품을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 서비스로 모든 사용처에서 0.5~4%를 쌓을 수 있다. 모아놓은 M포인트는 자동차 구매, 주유, 외식, 쇼핑 등 3만7000여 곳의 가맹점에서 활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서울의 대표적인 맛집 거리인 가로수길을 비롯한 연남동, 경리단길과 부산의 핫플레이스인 해운대까지 총 7개 지역을 선정해 이들 지역에 있는 레스토랑, 카페, 베이커리, 바 등 유명 가맹점에서 M포인트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게 했다. 

 

현대카드가 선정한 맛집 400여 곳 중 강남구 청담동 지역에는 ‘청담이상’ 청담2호점이 포함돼 있다. 일본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아웃테리어와 인테리어,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한 개별룸으로 명성을 떨친 청담이상은 이번 현대카드의 선정으로 맛집 타이틀까지 얻게 됐다. 청담이상은 100여 가지의 프리미엄 수제 안주와 시그니처 사케로 마니아층을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으며, 계절에 구애 받지 않는 요리와 인테리어로 전국적으로 매장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청담이상 청담2호점을 방문하는 고객 중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현대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고객은 금액이나 횟수에 제한 없이 결제액의 20%까지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결제 당시 M포인트 사용을 놓쳤더라도 나중에 결제 방식을 전환할 수 있다.

 

한편 청담이상은 지난 3일, ‘2018 제3회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간 일식 조리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들을 위해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던 청담이상은 매년 최우수 가맹점을 선정하고 우수 가맹점으로 선정되면 해외 연수 프로그램과 금융 지원 혜택 등을 제공해 상생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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