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광주은행은 아동수당 수급 대상자 확대에 맞춰 '아이키움통장Ⅱ'와 아이키움적금Ⅱ'를 리뉴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키움통장Ⅱ는 개인당 1계좌에 한해 가입 가능한 입출금통장 상품이다. △아동수당 또는 양육수당 입금 △스쿨뱅킹 또는 키즈뱅킹 자동이체 △자녀교육 관련 가맹점에서 광주신용(체크)카드 사용 중 하나만 충족하면 광주은행 전자금융(인터넷·폰·스마트뱅킹) 이체 수수료와 자동화기기(ATM) 이용 수수료를 횟수 제한 없이 면제해준다.

아이키움적금Ⅱ는 개인당 1계좌에 한해 가입 가능한 정기적금 상품이다. 월 1만원부터 최고 2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고, 계약 기간은 1년·2년·3년·5년 중 선택 가능하다. 기본금리 연 1.3%(5년제 기준)에 △아동수당 또는 양육수당 입금 시 기간에 따라 연 0.7~2.2%P △아이키움통장 평균잔액 20만원 이상 시 연 0.3%P를 제공, 최고 연 2.5%P(5년제 기준)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광주은행은 아이키움적금Ⅱ 리뉴얼 출시와 함께 최고 연 0.7%P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아이키움적금Ⅱ에 가입하는 고객 중 아이키움통장을 보유한 고객에게 연 0.2%P를, 추천 코드를 공유하는 계좌 수에 따라 연 0.1~0.5%P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내 가입하는 고객은 조건 충족 시 5년제 기준 최고 연 4.5%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설수환 광주은행 영업기획부장은 “‘아이키움통장·적금Ⅱ’를 통해 아동수당 수급 대상자 고객님께서 쏠쏠한 금융혜택까지 챙기실 수 있도록 기존 상품보다 더 많은 혜택을 담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주기와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동시에 다양한 혜택을 담은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ora@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