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꽃게집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까운 서울 근교부터 해외 멀리까지 여행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서울과 가까워 이동이 편하고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파주를 빼놓을 수 없다.

 

파주는 프로방스, 헤이리마을, 아울렛, 마장 호수 등 가볼만한곳이 많은 도시로 매년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프로방스는 프랑스 지중해 연안의 프로방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곳으로 음식점이 즐비하며, 더불어 헤이리 문화마을, 프리미엄 아울렛,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감악산에 있는 마장 호수 흔들 다리 등 쇼핑이나 볼거리는 물론이고 드라이브 코스도 잘 갖춰져 있다.

 

즐길 거리가 많은 만큼 다양한 먹거리도 존재하는 법, 여러 종류의 음식점이 많아 식도락 여행을 떠나기에도 좋은 도시이다.

 

최근 111년만의 폭염으로 사람들의 입맛이 뚝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입맛을 살려주는 간장게장으로 매년 인기인 곳이 있다. 청순 보리밥에서 상호가 새롭게 바뀐 '서산꽃게집 언양불고기 간장게장'으로 파주 헤이리마을과 파주 프로방스 맛집으로 불리고 있으며, 최근 신메뉴인 꽃게탕을 출시하며 고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나 정식의 전 메뉴는 주문 시 청국장과 두부김치가 서비스로 제공되어 가성비가 훌륭하다. 파주 헤이리마을 맛집으로 추천하는 ‘서산꽃게집’이 언급되는 이유에는 매일매일 직송되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요리된 음식에 주인장의 넉넉한 인심과 친절한 서비스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대표 메뉴에는 언양불고기와 간장게장이 있는데 탄 맛이 나지 않고 육즙이 가득한 언양불고기와 살이 꽉 차 있는 간장게장의 맛은 사람들의 발길을 끊이지 않게 하는 인기 메뉴이다. 더군다나 신메뉴인 꽃게탕까지 더해져 이열치열로 여름을 날 수 있게 한다.

 

정식을 굳이 시켜 먹지 않아도 언양불고기와 간장게장 등을 단품으로 추가해서 먹을 수 있어 메뉴선택에서도 자유롭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주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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