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포아(nu-pore)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미국 월마트 등 세계적인 드럭스토어와 온라인 판매처에 입점되어 판매되고 있는 인기상품 '누포아(nu-pore)' 염모제를 국내 화장품 전문 유통기업 (주)에프비인터내셔널(이하 에프비)이 국내에 첫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미국 환경단체 ‘Environment Working Group’에서 화장품 원료의 유해성을 조사해 성분 안전도를 매긴 EWG 등급은, 1~10까지의 등급 중 0~2 등급은 ‘안전’ 수준을 나타낸다.

 

염색 후 모발과 두피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특징인 ‘누포아’ 염모제는 보습효과가 있는 세테아릴알코올(식물성 알코올, EWG 1등급), 진정효과가 있는 라놀린알코올(EWG 2등급)이 함유돼있다. 

 

또한, 모발 컨디셔닝을 위해 천연계면활성제로 분류되는 카프릴릴 및 카프릴글루코사이드를 함유해 예민한 피부에 적합하다.

 

에프비 이현기 대표는 “과거 염색약의 경우 중장년층의 필수품이었지만 최근 20~30대 젊은층의 새치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새치염색약의 수요가 늘었다“며, ”누포아 헤어컬러 염모제를 비롯해 누포아 뿌리염색과 헤어 마스카라 타입도 함께 론칭하여 안정한 성분의 모발 손상을 최소화한 셀프 염색을 희망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누포아’는 ‘맨즈 셀렉트 헤어컬러’도 함께 출시한다. 이 제품은 5분 염색 기능의 제품으로 염색 도포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모발과 두피의 자극을 줄인 제품이다. '누포아'는 위메프를 통해 론칭 행사를 실시하고 구매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이태리 명품 헤어 솔루션 브랜드 '셀리아르 럭셔리' 샘플 3종 키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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